|
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피로를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책은 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피로 문제를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함께 해결하
|
|
|
우울증 환자가 넘쳐나고, 성과를 위해 약물을 불사하는 도핑주체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 사회의 주체가 오히려 무한한 자유의 무게에 짓눌려 소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병철 교수님께서는 그래서 “피로는 성과주체의 만성질
|
|
|
영감을 주는 피로는 부정적 힘의 피로, 즉 무위의 피로다. 원래 그만둔다는 것을 뜻하는 안식일도 모든 목적 지향적 행위에서 해방되는 날, 하이데거의 표현을 빌리면 모든 염려에서 해방되는 날이다. 그것은 막간의 시간이다. 신은 창조를 마
|
|
|
때로는 여유를 느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자!
하루에 한 번씩 하늘을 올려보며 여유를 느껴보자. 취미생활을 하며 여유를 느껴보자.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며 여유를 느껴보자. 쇼핑이나 즐거운 일을 하며 여유를 느껴보자. 다른 사람들
|
|
|
셈이다. 회사와 직원 개인 간의 서로 윈윈 전략인 셈이다. 그 바탕엔 임원과 직원 간에 소통이 잘 되고 있는 조직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직원을 교육시키면 소위 ‘먹튀’하는 눈초리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일종의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
|
|
|
피로 극복엔 반드시 한계가 있다. 피로한 자아가 좀 더 빨리 휴식을 경험한다면 우울증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쉴 때 주위를 돌아볼 수 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떠올릴 수 있다. 이런 사고가 흔하게 되면 개방성과 긍정성이 지배하는 사회
|
|
|
피로사회의 저자는 후기 근대사회를 신경증적 병리현상이 팽배한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면역학적 질병들과 같이 이질적인 타인과 싸우거나 부정성과 맞서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부정을 바탕으로 하는 면역학적 패러다임
|
|
|
사회적으로,재정적으로간병하면서희생했을때역효과가나지않도록배려하는일도사회복지사의또다른중요한임무이다.주부양자가희생을감수해야하는정도가심할수도있다.만성피로,우울증,가족간의갈등,친구의취미상실,자기만의시간확보실패
|
|
|
우울한 상태라면 모든 불행의 원인을 본인한테만 돌리지 말고, 잠시 멈춰서서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을 생각해보자.
저자가 생각하는 성과사회에서 정신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성과
|
|
|
우울증에 걸린 대학생들은 멜랑콜리에 빠진 운동권들이 상실한 대상이다. 지금 우리는, 멜랑콜리와 우울증의 경계에 서 있다.
참고 문헌
마르크스-엥겔스 [공산당선언]
한병철 [피로사회]
자크 데리다 외 [마르크스주의와 해체]
새뮤얼 헌팅
|
|
메뉴펼치기
